[서울 재개발 소식] 봉천14구역, '관악자이포레시티'로 재건축!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봉천14구역 재개발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봉천14구역은 30년 이상 노후화 된 건물이 밀집된 지역으로 거주환경이 매우 열악하여 재개발 등 인프라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었습니다. 2014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11년 만인 2025년 5월에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첫 삽을 뜨게 되었다고 합니다.

 

봉천14구역 일대는 최소 20년 이상의 노후화된 아파트가 둘러싸고 있어 '관악자이포레시티'는 일대에 굉장히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축아파트가 될 예정입니다.

 

봉천14구역 위치도

'관악자이포레시티'는 용적률 270.8%를 적용하여 지하 4층 지상 최고 27층, 18개 동 규모의 1,531 가구 아파트로 재개발됩니다.

평형 구성은 60㎡ 이사 770세대, 85㎡ 이하 615세대, 85㎡ 초과 146세대로 요즘 가구 형태와 매매자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구성이 돋보입니다.

 

[조감도 = GS건설]

교통

해당 개발 지역은 2호선 서울대입구역과 7호선 숭실대입구역 사이에 위치하여 여의도, 용산, 강남 업무지구 등 서울 전 지역으로 이동하기에 용이합니다. 또한, 신림선 연장선이 단지 인근을 경유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어 교통은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전망입니다.

 

학군

초등학교는 봉현초등학교로 배정될 것으로 보이고 중학교는 인근에 상도중학교, 봉원중학교가 있으며, 고등학교는 구암고등학교, 동작고등학교, 문영여자고등학교 등이 있습니다.

 

주변환경

단지 옆 관악푸르지오 뒤편에 위치한 '까치산공원'은 '관악산'까지 이어지는 만큼 풍부한 녹지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그리고 서울대입구역 쪽에는 널리 알려진 '샤로수길' 먹자골목이 위치해 있습니다.

 

[조감도 = GS건설]

봉천14구역을 비롯해 인근 아파트도 같이 노후화가 진행되어 침체되어 가는 지역이었으나 이번 '관악자이포레시티'라는 신축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의 등장은 사람들의 시선들 관악구로 돌리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순탄한 재개발 진행으로 새로운 관악구 대장아파트의 등장이 원활히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분양 소식이 나오면 빠르게 가져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