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i프로젝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외계 생명체 신호 탐색과 과학계의 해석 논쟁 외계 신호 탐색의 역사와 과학적 방법론 인류의 외계 생명체 탐색 노력은 20세기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1960년, 프랭크 드레이크(Frank Drake)는 전파망원경을 사용하여 ‘오즈마 프로젝트(Project Ozma)’를 통해 최초로 외계 문명에서 오는 전파 신호를 찾는 시도를 했으며, 이는 이후 SETI(Search for Extraterrestrial Intelligence) 운동의 기초가 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전파 신호가 우주에서 가장 합리적이고 실현 가능한 외계 문명 탐색 방법이라는 전제를 바탕으로 했다. 전파는 광속으로 전달되며, 먼 우주 공간을 넘어 정보 전달에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과학자들은 외계 신호를 ‘인공적’인 특성을 지닌 전파 신호로 정의한다. 주파수, 변조 패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