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군 주둔비와 중국, 이재명 대통령의 트럼프 회담 핵심 의제 이재명 대통령이 다음 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가질 때, 한반도에 주둔 중인 미군 유지 비용 증액 요구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담은 안보 문제와 중국을 중심으로 논의가 전개될 예정이다. 지난달 타결된 비공식적인 무역 합의 과정에서 한국은 거의 배제되었고, 이에 따라 한미 동맹의 미래와 핵무장을 한 북한에 대한 접근 방식이 백악관 논의의 주요 쟁점이 될 것이라고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은 전했다. 이 대통령에게 가장 까다로운 문제는 1950~1953년 한국전쟁의 유산으로 남아 있는 2만8,500명의 주한미군 주둔 비용을 크게 늘리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다. 익명을 요구한 한 미국 관리는 이번 회담의 핵심 의제가 ‘방위비 분담’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측에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