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 청년들의 새로운 고민: “이성을 만날 기회가 없다” 결혼, 점점 멀어지는 선택지? “이성을 만날 기회가 없다.” 최근 한 토크 콘서트 현장에서 유튜버 해리포터(본명 윤규상·38)가 이렇게 말하자, 현장에 모인 20~40대 청년들이 크게 호응했습니다. 이 자리는 스타트업 트러스가 운영하는 서울모닝커피클럽(SMCC)의 토크 콘서트로, 결혼과 연애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윤 씨는 “나이가 들수록 주변은 기혼자들로 채워지고, 그만큼 새로운 이성을 만날 기회가 줄어든다. 동시에 사회적 경험이 쌓이면서 선택 기준은 더 높아진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런 상황 속에서 외모나 경제력은 충분히 갖췄지만 현실적인 연애 기회를 잃어가는 사람들을 ‘연애 취약계층’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자연스러운 만남이 어려운 시대 행사장에서는 즉석에서 1대1 미니 소개팅도 .. 이전 1 다음